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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나눔의 손길 ‘훈훈’

시각장애인 안마사, 익산동이리JC특우회, 웅포교회, 어양동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백미 전달

등록일 2015년12월28일 17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연말연시를 맞아 익산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명에게 500여 켤레 양말을 전달했다.

평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임정희, 김남희 시각장애인 안마사는 양말을 통해 연말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김남희 안마사는 평소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나눴다.

익산동이리JC특우회(회장 이존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kg 3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4일 이들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웅포면 웅포교회는 24일 웅포면사무소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기탁했다. 이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겨울나기 손길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용 담임목사는 “기온이 내려가 추위에 떨고 있을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 소외계층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어양동 지역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어양산악회)는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20kg) 200포(싯가 1천만원)를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서동․국화축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200포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150가구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및 어양산악회는 매년 어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김장김치와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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