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4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시민 7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민방위대장 및 지역화합과 시정발전에 협력한 유공시민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재능공연 경진대회 재능공연 부문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익산 함사모 봉사단에 행정자치부장관상, 2015 아이돌봄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여성가족부장관상,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인 박봉수씨가 도지사 표창을 이 자리에서 각각 수여받았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시정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정을 갖고 익산시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