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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나기 돕는 온정의 손길 ‘줄이어’

부강축산, 금성양만영어조합법인, 춘포면 주민자치위 등 사랑 나눔

등록일 2015년12월18일 14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익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강축산 한우불고기 400kg 기탁
익산에 소재한 주식회사 부강축산(대표 김기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8일 익산시에 한우불고기 400kg(환가액 1,8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한우불고기는 사회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남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장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겐 더 없이 힘든 겨울이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금성양만영어조합법인, 쌀 130포 기탁
익산시 함라면에서 장어를 양식하는 금성양만영어조합법인 (대표이사 고춘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쌀 130포를 함라‧성당면에 각각 기탁했다.

고 대표는 18일 함라면사무소와 성당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탁했다.

고 대표 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함라‧성당면의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춘포면, 사랑의 나눔 행사
익산시 춘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동헌)와 제6회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만익)가 18일 춘포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 돌보기와 밝고 깨끗한 춘포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춘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연말 스스로 경작한 백미와 위원들의 작은 성금을 모아 구입한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0kg 40포대, 라면 20박스, 화장지 15박스를 기탁했다.

춘포면 40개 마을이장과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제6회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격년제로 면민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도 면민의 날 행사 운영비를 아껴 100만원을 마련해 지역 내 2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연탄 2,000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감동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지역을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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