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나은정)는 오는 18, 19일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내 영유아를 위한 축제인 이번 행사는 18일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19일은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8일은 우수강사 및 자원봉사자 등 우수시민 표창과 함께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전기안전체험 인형극’을 진행된다. 또한 ‘체험관 무료이용’ 및 미술, 과학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일에는 어린이뮤지컬 전문기관이 극단 ‘해오름’이 진행하는 어린이뮤지컬을 11시, 14시 2회 진행된다. 영유아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술, 과학, 목공, 요리, 게임 등 6개의 체험교실이 마련돼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요술풍선,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부대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19일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마련하고, 기업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내 기업체 영유아 가족을 일부 초청한다.
18일에 진행되는 어린이집 체험은 전체 예약제로 진행되고, 19일에 진행되는 영유아 가족 체험은 온라인 예약 및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든 체험 행사는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겨울 축제를 위해 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관을 리뉴얼하고, 놀이체험을 다양화했다. 새로워진 놀이체험관에서는 체험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보물도 찾아보며 신나게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