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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꼴찌 익산시, '고강도 혁신·환골탈태' 다짐

익산시, 청렴 자정 결의대회...간부공무원 80여명 참석

등록일 2015년12월14일 11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청렴도 꼴찌 불명예를 안은 익산시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과 환골탈태를 다짐했다.

익산시는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과 자정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공무원들의 자성과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회의 직후 치러진 행사에서 간부공무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낭독했다.

이어 결의사항의 성실한 이행과 위반 시 어떠한 처벌도 감수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며 쇄신을 향한 강한 의지와 각오를 보였다.

한웅재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다짐대회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솔선수범과 조직 혁신의 주도자로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평가에 대해 현재 시정의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 강도 높은 혁신과 환골탈태의 노력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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