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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렴도 ‘전국 꼴찌’ 불명예

75개 전국 시단위 중 꼴찌 기록...도내 유일한 5등급

등록일 2015년12월10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익산시의 기관 청렴도가 전국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익산시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6.85점을 받아 75개 전국 시단위 중 꼴찌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0.49점이나 하락, 두 계단 추락하면서 도내 유일한 5등급을 받았다.

익산은 외부청렴도(7.08점) 67위, 내부청렴도(7.06점) 72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지 못한 관공서란 오명을 받고 있다.

이는 박경철 시장의 중도하차와 검찰수사를 비롯해 금강물 상수도 공급 논란 등 파문이 끊이지 않았던 것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올해 초 감사원 종합감사에서도 ‘기관경고’ 처분을 받으면서 이 같은 평가가 사실상 예견 됐다는 분석이 중론이다.

한편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전국 민원인과 공직자 24만여 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비롯해 부패사건 연루자 수와 위법행정 사례 등 모두 60여개 지표를 놓고 평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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