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사회사업팀에 재직 중인 김지인 사회복지사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장관 표창장을 수상 했다.
김지인 사회복지사는 보건복지 정책인 건강보험이 불가능한 외국인 근로자등 소외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수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 하였다.
외국인 근로자등 의료지원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와 그 자녀, 국적취득 이전 결혼이민자, 난민, 난민 신청자로 의료급여나 보험 등 의료보장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입원진료비, 외래수술비등을 지원 해주는 복지 정책이다.
“사회복지사로서 어려운 이웃을 더 돌보아야 하는 책임이 있고 병원에서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것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한 김지인 사회복지사는 2008년 원광대병원에 입사, 현재까지 사회 복지업무를 담당 해 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환자 소외계층, 외국인 근로자들을 비롯,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사회사업서비스와 자원봉사자, 무료 이*미용서비스, 환자 도서대여 업무 등 사회복지 및 공익적 업무들을 마음 담긴 정성과 친절로 수행,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