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9일 제190회 정례회기중 2016년도 본예산 심사 전에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주요사업장 방문하며 현장 의정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친구 같은 역할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13개 과목의 평생교육프로그램과 5개의 자율이용 프로그램운영, 어르신 교육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일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충영 위원장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사업내용 설명을 들었다. 지난 3월 익산시 인화동에 개소한 이후 남부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개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 100세를 책임지고 있으며 생활습관 관련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보건복지 위원들은 익산시가 건강하고 희망을 꿈 꾸는 도시, 시민들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 하자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