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하천 제방정비 분야 상‧하반기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 및 유지관리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공작물정비 등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지방하천 28개소, 182km의 방대한 관리구간에 대해 하도준설, 호안정비, 제방포장, 유수 흐름 방해 협잡물 제거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익산시의 뛰어난 하천 유지관리에 대하여 대외적으로 공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지방하천관리로 사전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오는 9일 전주 노블레스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