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는 12월 3일 기업 대표와 임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친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친기업협의체는 친한 친구 같은 기업이라는 의미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다양한 정보 교류로 기업의 상생 발전과 여성취업 지원을 위해 2013년 4월 87개 회원사를 시작으로 2015년 현재 190개 회원사가 등록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친한 친구 모여라!” 슬로건 아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정도산업(주) 김영진 대표는 “친친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기업 간 정보공유와 협업모델을 유도하는 네트워크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새일센터 최경옥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새일센터는 친친기업 회원사뿐 아니라 익산시 구인기업들에게 맞춤형 여성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일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법무법인 수인앤한솔과 법률자문 협약을 통해 친친기업 협의체 회원사들에게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