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주택·건축업무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어촌 빈집정비 및 반값임대주택 제공,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저소득계층 주택개보수,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등 주택·건축업무 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 추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축 임의규제 정비를 위한 조례개정 등을 적극 추진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분야에서 공동주택에 대한 지역하도급 비율을 높여 당초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저소득 한부모 세대 주거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익산건축사 협회 등 전문기관과 협약체결을 통한 재능기부 등 건축업무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서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특수시책 등을 발굴해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주거복지 향상과 건축문화발전·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