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2016학년도 총학생회장에 민희수(토목환경공학과 4년) 군이 당선됐다.
민희수(사진)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지난 25일 진행된 선거에서 전체 투표자의 51.5%인 7,9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총4,766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한, 부총학생회장에 임형주(한약학과 2년) 군이 선출됐으며, 여학생회장과 부여학생회장은 권은정(복지보건학부 3년), 조송희(가정아동복지학과 2년) 양이 각각 당선됐으며, 24일과 25일 이틀간 치른 선거에서 졸업준비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도서관자치위원회 등 학생 자치기구 및 15개 단과대학 학생회장이 새로 뽑혔다.
한편, 당선자들의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