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문가들과 더불어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25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제5기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가졌다.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방행정·정부3.0, 지역개발·도시재생·행복생활권, 지역경제·균형발전, 환경‧생태, 농업·농촌개발, 문화·관광, 식품·지연산업, 보건·복지, 교통·SOC 등 총 9개분야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자문회의를 통해 이양재 원광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장병권 호원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위원들 간 익산시 미래발전 구상 및 전략수립 용역 반영 사업, 익산시 총선 공약 반영 사업, 분야별 신규정책 및 신규사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동안 시책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새로운 시책 개발과 행정개선 사항에 대해 자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한편 익산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는 국가식품 클러스터, KTX, 세계유산 등재 등 3대 핵심동력사업들이 가속화되고 있고 고도보존육성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과 현안사업들이 산재해 있다.”며 “익산시의 미래가 걸린 핵심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애정 어린 마음과 열정으로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