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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길 잇따르는 익산

다애로타리, 이리중앙라이온스, 아우름봉사단 등 나눔릴레이

등록일 2015년11월23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지역에 추위를 막아주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조금혜)은 오산면 지역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집 수리 활동에 나섰다.

다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오산면 지역의 생활환경이 취약한 노인가정 2세대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시급한 집수리인 도배 및 장판공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말에 오산면사무소 직원들과 오산면 농민회원들 10여명이 힘을 합해 집 안 밖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데 앞장서 나눔의 훈훈함이 더해졌다.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로 거동이 불편한 송씨는 "낡은 집이 새 옷을 입어 집이 포근하게 느껴진다"며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황인택)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리중앙라이온스에서 지원하는 연탄대상자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어려운 대상자로 평화동에 살고 있는 임모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10가정에게 2,000장을 전달했다.

한편, 아우름봉사단에서는 오는 27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면 관내 3가정을 찾아 연탄 1,000장씩을 총 3000장의 연장을 배달한다. 갈수록 연탄을 사용하는 세대가 줄어들어 연탄구매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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