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기능성쌀 통합브랜드인 미뉴엣을 홍보하고 안정적 소비처 확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18~21일까지 열리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프리미엄농축산물관,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 식품콜드체인관, 해외가공식품관 등 다양한 전시관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익산시는 기능성 쌀 생산 육성 및 소비 촉진 일환으로 2014년부터 기능성 쌀 선도 클러스터육성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 기능성 쌀 통합브랜드 미뉴엣을 출시하고 현재 기능성 쌀(흑미)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능성 쌀 통합브랜드 미뉴엣을 알리고 바이어 상담을 통한 소비처 확보를 위해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개발상품인 부드러운 흑미, 컵 떡볶이류, 눈송이 과자, 간편 누룽지 등을 포함한 10여개 품목을 전시하고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품목에 대한 바이어 상담을 통해 해외수출, 대형마트 및 편의점 입점 등 안정적 대형 소비처 확보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능성 쌀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미뉴엣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