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지회장 전대영)가 18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대한노인회 노인지도자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세대간, 동료간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각 지역 읍면동 경로당 회장, 총무와 여러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전대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생활과 젊은 세대와 실버세대간, 동료세대간 ‘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정수(73) 경로당 회장은 “우리사회도 고령사회에 접어들어 어떻게 노후생활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감사하는 생활과 소통하려는 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면 노후생활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르신들의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