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이 직원 134명이 기부한 정치후원금 1,284만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홍섭)는 16일 익산우체국에서 정치후원금 기탁식을 갖고, 익산우체국 직원 134명이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기부한 정치후원금 1,284만원을 기탁받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기탁해 주신 익산우체국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정치인들이 불법 정치자금에 현혹되지 않고 소신있는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익산시장재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