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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 보호자 마음을 힐링하다

원광대병원, 동심 장기자랑 한마당 열어

등록일 2015년11월12일 11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입원 환우들과 보호자, 고객들의 마음 힐링을 위한 장기 자랑 한마당이 지난 11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외래1관 1층 로비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장기자랑 한마당은 김제시 백구면에 자리 한 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원광대병원을 찾아 입원 환우들과 보호자, 고객들을 위문하는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펼쳐 보인 자리였다.

난산초등학교 6학년 정은빈군을 비롯한 52명의 학생들은 학업 외 시간을 이용 그동안 연습해 왔던 치어댄스, 외발자전거타기 묘기, 악기 연주, 중창 등을 비롯한 다양한 끼와 장기들을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들은 또한 11월 11일이 일명 “빼빼로 데이”로 상업화 된 날을 우리 것의 좋은 날로 바꾸자는 뜻을 담아 손수 만들어 온 가래떡 100인분을 환우들과 보호자, 고객들에게 나누어주며 쾌유를 함께 기원하였다.

이날 학생들의 장기자랑 한마당을 보고 난 장00(61. 익산시 남중동)씨는 “입원 생활이 길어져 집에 있는 손주들 생각도 나는데 꼭 우리 애들이 찾아 온 것처럼 기쁘다. 잠시나마 아픈 것도 잊을 만큼 저리 예쁜 공연들을 보여줘 고맙고 기특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하였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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