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이 10일 오전 익산시 국가산업단지 내 동우화인켐을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그동안 기업과 행정이 다소 소원했던 관계를 재정립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익산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동우화인켐 관계자는 “그동안 대 내외적으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익산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며 “익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홍보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시에 입주한 기업들은 익산시의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 기업인들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 줄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 제34산업단지에 우수 우량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들이 익산시 기업유치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