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5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를 실시한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3일부터 15까지 3일간 aT센터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시‧군 주요 인사, 귀농귀촌 희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익산시는 지역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귀농지원정책 및 체험관을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풍부한 농촌자원과 교통의 요지인 익산시는 최근 호남KTX 준공으로 인구 전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지속적인 귀농정책으로 수도권 귀농인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농기계 및 원예특작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농산물 가공교육을 운영했다. 또 귀농귀촌교육을 연중 100시간 이상 진행하고 전화 및 방문 상담 300여회 진행, 수도권 귀농학교도 연 2회 이상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