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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눈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KTX 호남고속선 개통 기념…예술의전당서 무료 공연

등록일 2015년11월02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7일 익산 예술의전당 본관 대공연장에서 초청 음악회를 펼친다.

2015 서동국화축제 기간인 7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열리는 이번 초청 음악회는, 지난 4월 KTX 호남고속선 개통 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익산시와 코레일의 합작품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양질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 이후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40여회의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명실 공히 준프로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단원 전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음악감독 겸 지휘는 상하이 필하모닉 출신의 이선영씨가 맡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무대인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익산 공연이 더욱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의 ‘째즈 왈츠 2번’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 매니아와 일반 관객의 귀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호남의 관문이자 철도교통의 중심지인 익산과 코레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관광․교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생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익산시청 문화관광과 및 현장배부 예정. 문의 익산시 문화관광과(859-5797)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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