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인디블루 뮤직페스타’가 익산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및 서동국화축제 메인무대에서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 활성화 기획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공연지원 사업이다. 전 공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세계유산도시익산 서동과 함께하는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야외공연에는 정상급 뮤지션과 지역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깊은 울림이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11월 4일에는 휴먼스, 워킹애프터유, 순수, 커피소년, 11월 5일에는 이상한 계절, 바람의 악사, 뮤즈 그레인, 스웨덴세탁소가 출연하여 가을바람과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11월 6일에는 노니파이, 소리애, 윈터플레이, 11월 7일에는 버튼 앤 소울로지, 플라워, JK김동욱, 11월 8일에는 음담악설(버스킹), 자전거 탄 풍경 등 5일간 총 16개 공연 팀이 참여한다.
11월 4일~5일 공연은 오후 3시 익산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1월 6일~7일, 11월 8일에는 각각 오후 5시, 오후 3시에 서동국화축제 메인무대(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서동국화축제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