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우즈벡, 베트남, 스리랑카 관계자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수행할 인력 양성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26일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한다.
몽골병원장을 필두로 개발도상국 4개국 관계자와 상지대 산학협력단, 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는 한의약건강증진의 세계화를 위하여 세계 속의 한의학과 전통의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참석했다.
허준박물관, 자생한방병원 등을 경유하기 전에 익산시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견학한다.
익산시보건소에서는 운영 현황과 한의약프로그램 현황을 살펴보고, 한의약골관절교실 진행을 참관한다. 또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 총명침, 동의보감 안마도인법을 직접 체험한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은 한의약의 세계화와 국제 보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