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오는 23~24일까지 배산체육공원 일원에서 “꿈꾸는 평생학습, 세계유산 익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제6회 익산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0여개 평생교육 기관단체 1,500여명이 참가해 평생교육 홍보체험관을 비롯한 경진대회, 성인문해한마당,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경진대회는 평생학습 사례발표 및 사진공모전, 드림스테이지 오디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져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테마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명사특강, 시민강사토크쇼, 실버패션쇼, 야간공연 등 시민들의 볼거리가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로 평생교육 정보와 학습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ll.ik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