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서동·천만송이국화축제 ‘흥’ 돋우네!

익산시여성회관 교육생, 왁자지껄 나눔장터 운영 & 시민참여 공연 참가

등록일 2015년10월21일 14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30일 중앙체육공원에서 개막하는 제12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가 의미 있고 신명나는 시민 참여적 축제가 되는 일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5~6일 2일간 축제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집 판매하는 ‘왁자지껄 재활용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전통문화역사지도사, 요가반 등 30강좌 670여명의 교육생들이 동참해 수강강좌별로 의류, 가방, 신발, 학용품, 책, 장난감 등 재활용 물품 수집에 들어갔다.

나눔장터 운영 당일에는 익산여성회관 재능기부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6개조를 편성하여 1일 3교대로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물품을 판매한다.

2일 월요일 오후 2시 축제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시민참여 공연에서 신명나는 우리소리(지도강사 박경숙)와 사랑으로 기타반(지도강사 강상순) 재능기부봉사단 회원 20여명이 판소리 사랑가를 비롯해 태평가 등을 부르고 기타를 연주해 관람객의 흥을 돋운다.

기타반 재능기부봉사단 회원 10여명은 31일 오후 2시 익산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용안은혜마을의 ‘더 드림예술제’ 식전 축하공연도 재능기부를 한다.

한편, 지난해 국화축제부터 운영된 ‘왁자지컬 나눔장터’에서 미사용 및 중고 물품 2만 2천여점을 시민들에게 기증받아 판매하여 3천 9백만원의 수익금을 거둬 사회단체 운영 및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한 바 있다. 특히,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눔장터를 통해 선순환 사회경제를 만드는 의미가 있다.

올해도 30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다음달 8일까지 여성단체협의회, 익산여성회관 재능기부봉사단 등 5개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운영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