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내 4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일~ 11월13일까지 6주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의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현장점검으로 시설 운영관리, 종사자 관리 및 복지, 아동급식, 아동관리, 회계 관리 등 시설 운영과 관련된 7개 분야 23개 항목을 점검한다.
올해 점검은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회계 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잘된 사례는 각 센터에 파급해 시설 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태순 복지청소년과 과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을 시설 운영 중심에 두고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에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