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원하는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평년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지난 5일 2016년 익산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한웅재)를 개최하고 내년 대상사업과 우선 순위 등을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는 이날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 접수된 45개 사업 40억7천2백만 원에 대하여 201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대상사업의 우선순위 및 보조금의 지원규모 등을 결정했다.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대상은 인재양성 및 학력신장 19건 26억8천5백만 원과 교육환경개선 사업 26건 13억8천7백만원이 접수되어 심의위원들의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015년에는 8억2천7백만 원을 지원하였고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도 평년 수준으로 지원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익산시는 2016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함으로서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를 통한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양성과 지역 교육환경 수준 및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