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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면민 하나되는 대축제 '성황'

전야제 거리퍼레이드에서 본행사 체육대회 및 문화공연까지

등록일 2015년10월03일 17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황등면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11회 황등면민의 날 대축제가 3일 황등초등학교에서 마을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이춘석 국회의원, 김영배 도의원을 비롯한 황등면 출신 인사들이 참석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기념식,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등 마을 주민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야제에서는 총 10개 팀이 특색 있는 복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거리 퍼레이드를 하고,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행사가 함께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테마가 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마을의 단결과 화합을 연출해 큰 박수를 받았다.

58개 마을을 10개 팀으로 편성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줄다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400계주 등 풍성한 경기가 열려 마을주민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특히 평소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조기선, 강선이, 한남선 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에 적극 기여한 김종성 씨가 “면민의 장”, 노부모와 지체장애 아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온 이정희 씨가 “효열장”, 올해 97세가 되는 정금해 씨가 “장수장”, 이준택 씨가 “산업장”, 박인규 씨가 “문화체육장”, 서상원 씨가 “봉사장” 이재경 씨가 “우수이장상” 김관순 씨가 “우수부녀회장상”에 선정됐다. 또한 평소 면 행정에 적극 기여한 최사식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박경철 익산시장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개최되는 제11회 황등면민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행사가 황등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등면 번영회 최덕용 회장은 “면민의 날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준 주민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년 뒤에 열리는 제12회 면민의 날 역시 알찬 행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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