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택 부위원장(좌). 신일 부위원장(우).
익산의 황정택 前 익산시새마을회 회장과 신일 전라북도씨름협회장이 새누리당 전라북도당 부위원장에, 청년위원장에 박상준 JCI 한국청년회의소 훈련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새누리당 전라북도당 김항술 위원장은 24일 열린 새누리당 전북도당 주요 당직자 임명식에서 이들을 포함한 주요 당직자 6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당직자 임명식에는 정운천 전 농림식품부장관 등이 참석해 새누리당 전북지역 활성화 및 내년 총선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임명식 후에는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를 다짐했다.
김항술 도당 위원장은 이날 임명식에서 "새로이 당직 임명을 받은 분들을 통해 전북지역 정치 변화를 일으키고 내년 총선을 맞이해 함께 힘을 뭉쳐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창조하자"고 말했다.
황정택·신일 부위원장은 "야당 일색인 익산지역에서 여당인 새누리당과 시민들이 함께 해준다면, 정부 여당의 힘으로 각종 정부 예산 확보를 비롯한 익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당직자로 일하겠다"면서 "익산시민 여러분의 새누리당에 대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