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황호열 의원이 22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에서 시상하는 ‘2015년도 전북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북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시군의회 의원 각 1인을 선발하여 수상하는 상이다.
황호열 의원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과 소통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친 폭 넓은 대안을 제시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황의원은 지난 5월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는 ‘2015 유권자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전북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호열 의원은 “전북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것은 25명 의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상생의 지역공동체 조성과 효율적인 견제․협력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