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한 후원자가 줄을 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우성약국 강태욱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멸치 65포(130만원상당)를 23일 익산시에 기탁하였다.
기탁받은 물품은 중앙동과 평화동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읍면동에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강태욱 대표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기탁하였으며 기탁물품도 백미, 선풍기, 이불, 멸치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마동부녀회(회장 이옥희)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반찬 나눔행사를 시행하였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야하는 홀몸 어르신, 독거 장애인 등 저소득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이 되지 않도록 30여 세대를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불고기 반찬 120인분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