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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부모님과 함께 '공직 첫발'

39명 새내기 공무원 21일 임용, 부모님과 기쁨 나눠

등록일 2015년09월21일 12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모님 나아주시고 올바르게 길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가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지난 21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익산시 신규공무원들이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임용식이 열렸다.

이날 임용식에는 39명의 새내기 공무원과 그 가족들, 관계 부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받으며 공무원으로서 소명과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신규임용후보자 대표가 부모님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고 이에 대한 부모님의 답사는 행사장내를 훈훈하게 하였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개개인별로 축하의 인사를 건넸으며, 소속 부서장들은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경철 시장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바쁘신 중에도 자녀들을 축하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다.”며“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은 부모님의 기대와 시민들의 기대까지 가볍게 여기지 말고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과 같은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마련해 시행해오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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