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익산공장이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 익산공장(공장장 이영석)은 18일 민관이 협업하는 ‘사랑의 맛데이’ 행사를 익산시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LG화학 익산공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따끈한 육개장을 대접했다. 이날 참여한 LG화학 익산공장 임직원과 익산문화사랑봉사단,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의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도왔다.

LG화학 익산공장 관계자는 “올 3월에 실시한 사랑의 맛데이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이번 ‘사랑의 맛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LG화학 익산공장은 3월에 사랑의 맛데이 행사로 갈비탕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고, 5월에는 익산시의 저소득 가구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 연말에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연탄 나눔 등의 행사를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