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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밸리 경제사절단 ‘익산에 어떤 투자?’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내달 20일 익산방문‥박경철 시장, 국제적 경제외교 ‘결실 시작하나’

등록일 2015년09월17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적인 푸드밸리가 위치한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경제사절단이 내달 20일 익산을 방문하는 가운데, 이들의 방문이 통상을 탈피한 실질적인 식품 경제외교 형식을 띨 것으로 관측되면서, 실제 투자 여부와 그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익산시(시장 박경철)는 네덜란드 바네벨트시 에스제반 딕시장(Asje Van DIjk)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의 익산 방문이 오는 10월 20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도시는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인 푸드밸리 (Food Valley)가 위치한 지역으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식품 기업가와 대학 관계자, 공무원 외에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관계자 등이 포함되어 있어 양 도시 간 광범위한 경제협력에 관한 내용이 논의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네덜란드 세계 식품도시 경제사절단 방문은 지난해와 올 해 박경철 시장이 유럽과 미국을 누비며 다양한 투자유치와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로 익산시가 세계 식품도시로서 실질적인 비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 시의 설명이다.

바네벨트시 경제사절단은 통상적인 방문 형식을 탈피한 실질적인 식품 경제외교 형식을 띨 것으로 관측되면서, 익산 시민들에게 상당한 기대를 안기고 있다.

이들은 10월20일∼23일까지 3박4일간 익산시에 머물며 지역 기업체 대표 및 농.축.수협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네덜란드 투자기업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지 투어, 농식품 사료기업체 및 팩케이징 사업체간 미팅 등 경제사절단 방문에 걸 맞는 투자유치와 기술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철 시장은 “앞으로도 익산시는 세계 식품 도시들과의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이끌어내는 식품경제 외교를 확대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명실 공히 세계 식품수도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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