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고객 감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선포하고 나섰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15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CS(고객 만족. Customer Satlstact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광대병원은 CS(고객 만족. Customer Satlstaction)를 통한 위한 환자중심의 가치 실현은 친절이 기본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내가 먼저 실천하고 함께 실현하여 고객 감동 서비스를 만들어가고자 이번 선포식을 기획한 것이다
원광대병원 적정의료관리실에서는 그동안 직원들을 중심으로 22명의 친절코디네이터를 공모, 끊임없는 교육과정을 거쳐 내부 친절 강사를 양성하여 왔고 향후 CS 활동과 직원 친절 교육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 된 2015 CS 슬로건 (고객 얼굴에 미소를! 고객 마음에 감동을) 구호 제창과 CS코디네이터 소개, CS 활동 계획들이 발표되었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병원은 내, 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 그렇지만 아직도 질적 성장에 있어서는 갈 길이 멀다”며 “내부의 질적 성장은 물론 CS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동참하여 고객이 인정하는 친절한 일류병원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변화하는 고객 만족을 위하여 외래를 중심으로 한 환자접점부서 직원들과 CS코디네이터들에게 16일부터 18일까지(이후에는 매주 월요일 친절 데이 착용 근무) 오렌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를 한다.
밝고 눈에 잘 띄는 색상의 티셔츠를 착용, 환자와 고객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도움이 필요 할 경우 쉽게 접촉 할 수 있도록 환한 오렌지색 상의를 착용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