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www.wdu.ac.kr)는 오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서울캠퍼스에서 ‘요가 페스티벌-마음으로 하나되어’를 개최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에서 주최하고 한인요가명상연구소 및 학생회가 주관하는 ‘요가 페스티벌’은 매년 약 2백여명의 재학생과 동문, 일반인들이 참가해 화려하고 역동적이 요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외부 강사 초청 특강 ▲ 식전 공연 ▲요가 시연 대회(개인, 단체전) ▲축하공연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된다. 요가 시연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10여개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긴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외부 초청 강사로는 ▲인도 정통 아쉬탕가 요가로 유명한 그렉(Greg) ▲문정옥(필라테스) ▲정영일(비니) ▲19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던 영화배우 문숙 씨가 ‘자연치유’를 주제로 요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요가 페스티벌’은 일반인과 재학생 등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7일까지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별도이며, 점심식사는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전화(070-7730-19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요가연맹 부회장이자 한국요가학회 회장인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학과장인 서종순 교수는 “매년 진행되는 요가 페스티벌은 전국 요가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자 한국 요가의 발전을 이끄는 탄탄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로 멋진 무대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