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 운전자는 정지선-교직원은 청렴선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녹색어머니회 교통캠페인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청렴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학부모가 교직원에게 모바일 및 택배를 이용한 명절선물 제공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직자는 더 높은 청렴의식 제고로 서로가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건전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실시하는 청렴캠페인은 교육장 이하 공직자들이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청렴교육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캠페인은 3일 영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일 이리부천초등학교 ▲ 16일 이리부송초등학교 ▲23일이리동북초등학교에서 9월 1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일 관내학교 교장회의 시 학교장 청렴교육을 통해 소속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를 상대로 추석명절 촌지수수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