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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페스티벌 ‘좀비레이스 in 익산’ 성황

전국 최초 시가지에서 펼쳐진 좀비레이스에 2000여명 몰려

등록일 2015년08월24일 14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중앙동 문화예술에 거리에서 22일 열렸던 한여름 이색 체험 행사 ‘2015호러페스티벌 좀비레이스 in 익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전 티켓 판매 및 현장판매에서 약 2000여명의 참여자가 몰렸으며, 10시에 진행한 축하공연에는 익산시민 및 관광객을 포함 약 3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도심에서 진행된 레이스로 그동안 폐쇄적 공간에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을 열린 공간인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총 5개 구간으로 구성된 이번 레이스는 구간 별 각기 다른 미션으로 사람들은 좀비를 피해 생명띠를 지키며 빠져나와야하는 게임이다. 22일 3시부터 좀비로 참여한 약 200여명의 출연진은 분장을 시작하여 게임 시작 전 익산역 및 중앙동 일대를 돌아다녀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좀비 분장은 전주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특수분장팀이 보다 현실감 있는 분장으로 좀비레이스의 무서움을 더했다.

좀비레이스 후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휴먼스, big, 스텔라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과 참가자들을 위한 클럽파티까지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 참가자 노민호(20세, 영등동)씨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익산시에서 살고있다는 게 자부심이 느껴졌는데 좀비레이스 같은 이색 체험 행사까지 펼쳐져서 친구들이 부러워했다. 또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익산에 살면서 처음 알게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의 거리가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의 메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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