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이 ‘세계유산 도시, 보석도시 익산’을 홍보하기 위해 24일~2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익산시와 13개 시·군 공동 트래블마트’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 등이 공동 주최하며 17개 상담테이블을 마련해 1부(오전 10시~12시)와 2부(오후 2시~4시)로 나눠 국내외 유명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설명회이다.
보석박물관은 세계유산 도시 익산의 역사‧문화‧산업‧관광 홍보물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천연 자수정과 호안석 등을 이용한 보석팔찌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메르스로 인해 급감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행업계와의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좋은 행사”라며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을 홍보해 익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