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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폭발 중상입은 두 하사 ‘위로’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 위로금 각각 200만원, 응원 메시지 전달

등록일 2015년08월17일 13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2일,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은 北의 지뢰도발로 중상을 입은 김모하사, 하모하사에게 각각 2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발전기금이사장 정희성 예비역 준장, 김하사 아버지, 형제, 어머니, 육군주임원사, 부사관학교 주임원사)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이하 발전기금)은 지난 12일, 북의 지뢰도발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 부사관 2명에게 각각 위로금 200만원씩과, 전 부사관의 뜻을 모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발전기금 이사장을 비롯한 육군 및 부사관학교 주임원사는 두 하사와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병원을 각각 방문, 부사관 후원자들의 마음이 담긴 소정의 위로금을 전했다.

발전기금 이사장인 정희성 예비역 준장은 "국가와 안보를 지키는 최전선에서 위국헌신 정신을 실천한 젊은 두 부사관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많은 액수의 위로금은 아니지만, 부사관 후원자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이 담겨있음을 기억해주길 바라며, 반드시 다시 일어서 달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발전기금의 부사관에 대한 지원은 많은 부사관들과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특히, 평소 열성적으로 부사관을 후원하고 있는 영화배우 이영애씨는 이 소식을 접하고 두 하사에게 각각 500만원씩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육군 1사단 김모(23)하사와 하모(21)하사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업을 하던도 중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의도적으로 매설한 ‘목함지뢰’ 2발을 밟아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었으며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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