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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북부권에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750억 투입, 35만㎡ 규모로‥부송동 화물터미널도 이전

등록일 2015년08월16일 16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7년까지 익산 북부권에 대규모 물류단지가 들어선다.

16일 전북도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익산시 북부권역에 2017년 말까지 거점형 물류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민간사업비 7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물류단지는 익산시 정족동에 35만㎡규모로 조성되며, 완공되면 현재 익산시 부송동에 있는 낡은 물류터미널도 이곳으로 이전한다.

이 물류단지는 주로 인근의 함열과 낭산, 삼기지역 내 지방 산단 및 농공 산단에 입주한 중소업체의 물류를 처리한다.

또 현재 노후화된 부송동 물류터미널을 이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익산시 북부권의 육상물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이달 국토부에 실수요 검증 신청 후, 오는 10월부터 관련기관과 행정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도 물류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와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주변지역 지방산단과 농공단지 등과 연계한 생산·제조, 유통, 소비 등의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부가가치 증대, 권역별 물류시설 인프라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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