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아우름봉사단(회장 장석문)과 다애로타리클럽(회장 조금해)이 지난 11일 평화동과 목천동 1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봉사단원들은 긴 폭염 속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백숙용 닭 100마리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한약재를 지역 12개 경로당에 직접 배달했다.
장석문 아우름봉사단장은 “평화동 발전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달려있다 생각한다. 지역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금해 다애로타리클럽 회장은 “부족하지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사업과 연탄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