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거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목천동 원주아파트~우석장례식장 간 도로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12월부터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49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목천동 원주아파트에서 우석장례식장 전까지 480m 구간을 우측방향 1차선을 더 늘리고, 인도도 기존 1.5m에서 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도로확장과 함께 주민 안전과 편리성을 위해 기존 노후 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우․오수관과 상수도를 매설하고 있으며,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2월에 준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게 되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