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이 지난 5일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원광대병원 예방관리센터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전라북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약정하였다.
또한 청소년 금연 상담사에 전문적인 보건교육 제공과 금연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숙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항도 협약 하였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내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 금연정책 사각지대에 있던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사업장, 공공시설 등을 방문,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스로의 의지만으로는 금연 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내 합숙을 통해 전문적인 금연상담, 의학적 치료, 영양 및 건강상담 등을 통해 구성된 체계적인 전문치료형과 일반지원형 금연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6일 보건복지부 승인 이후 6월 26일 원광대병원내에 개소한 전북금연지원센터는 방문 금연상담 및 전문치료 서비스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 한다.
건강을 위하여 금연을 원하는 모든 시민들은 전북금연지원센터 대표전화 1833-9030 또는 063)859-2400, 2405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