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평생교육협의회가 평생학습의 기본계획 수립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할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활동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6회 익산평생학습축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시장 박경철)을 포함하여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과 평생학습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평생교육은 민․관․학 네트워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유기적인 거버넌스가 밑바탕이 될 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평생교육협의회가 그 발판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익산시는 익산시민대학,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사이버평생학습센터,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운영 등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 다양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