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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시장 부채 감소 정책 ‘효과’‥“민선6기 1년 397억 감소”

부채상환비상재정T/F팀 구성운영 등 성과‥지방채 132억, 민투 186억 등 줄어

등록일 2015년07월28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의 부채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민선 6기 1년간 부채 397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민선 6기 들어 부채상환비상재정T/F팀 구성운영 등 부채감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5년 7월 1일 기준 익산시의 지방채와 민간 투자사업비 상환잔액(시비)이 2,941억 원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1일기준 3,338억 원 대비 무려 397억 원이 감소된 수치이다.

이중 지방채는 조기상환 57억원을 포함해 132억원이 감소되었으며, 조기상환이 불가능한 민간투자사업비는 저금리협약 노력에 의한 감소액 186억원을 포함해 총 265억원이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7월1일 4%이상의 지방채 208억원을 2.7%대의 저금리로 차환하여 향후 부담해야 할 이자 13억원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향후 금리흐름을 예의주시하며 이자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것을 약속했다.

지방채는 주민자치센터 신축, 신재생자원센터 건립,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유로 차입하였는데, 주민자치센터(망성면) 신축 지방채는 내년5월 5천만원을 끝으로 상환이 완료되고 신재생자원센터 건립은 당초 731억원의 차입금 중 218억원을 상환하고 513억원만을 남겨둔 상태이다. 신재생자원센터에서 발생되는 전기와 온수 판매수익금이 꾸준히 상승하여 세입재원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조기상환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어 지방채 상환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단지 조성은 1,464억원의 차입금 중 345억원을 조기및 정기상환하고 1,119억원의 잔액이 남았으나, 2015년 상반기에는 6개 회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계획대로 차질없이 상환 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간투자사업비는 향후에도 당분간 저금리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비교적 순조롭게 상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임대료 상환 뿐만 아니라 운영비의 절감 노력을 통해 재정부담을 감소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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