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이동민서장이 일선 치안 현장을 돌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서장은 지난 27일 부송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19개 지구대 및 파출소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관서에서는 관내 현황, 4대 사회악 근절, 교통사망사고 예방, 민생침해 범죄예방책 등 추진업무를 보고했고,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해 치안활동사항 소개 등 서장과의 치안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선 치안 현장을 방문한 이동민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직무에 전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서장은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과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지역경찰 구현을 위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선의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적정인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우선적으로 지역경찰 인원을 충원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