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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이임 공직자에 ‘석별의 정’

공직자 11명 이임식 갖고 공로연수 들어가

등록일 2015년07월27일 15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30년 이상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 11명에 대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임공무원들의 재임 시 추억을 담은 동영상 상영, 박경철 익산시장의 공로패 증정과 송별사, 이임공무원 대표인 이수근 문화산업국장의 이임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가족과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영광스런 공직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선배공무원들을 축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송별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영예롭게 이임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이임 후 새롭게 시작하는 제2막의 인생도 멋지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선배공무원이자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했다.

한편 올해 공로연수 대상자는 이수근, 김경이, 박동기, 이산재, 장주영, 강민구, 양승영, 김익태, 문봉갑, 박기선, 안효천 등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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