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병원 내 환자 안전관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환자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최두영 병원장, 박승 행정처장, 류정님 간호부장, 안선호 적정의료관리실장을 비롯한 경영진 일동은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 활동이 철저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결과에 따른 보완대책 등을 중점 점검 하였다.
더불어 직원들의 환자안전 의식 강화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환자와 고객을 대하는 실제업무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 하였다.
이날 환자중심 안전 라운딩에서는 환자안전 14개 항목, 환경 분야 9개 항목, 감염관리와 직원안전 9개 항목, 시설안전 7개 항목 등 안전과 감염에 관련 된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환자 안전 의식이 부족 할 경우 작게는 의료사고에서 크게는 생명이 위험 할 수 도 있다. 또한 이번 국가적 재난을 초래한 메르스 사태처럼 감염 예방이 허술 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기에 원광대병원은 예방 차원의 점검 활동을 강화 한 것으로 보인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병원 내에서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은 백번을 강조해도 넘침이 없다.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순간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꾸준하게 시행해 온 교육과 마련된 매뉴얼에 따라 업무 수행을 하는 직원들에게 믿음이 간다”고 환자중심 안전 라운딩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