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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50km를 1박2일 걷다’

익산시 걷기연합회, 유네스코 등재기념 걷기 행사 추진

등록일 2015년07월22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년 위대한 도전 모습.

광복 7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대규모 걷기행사가 진행될 예정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익산시 걷기연합회(회장 이용만)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걷다 2015 위대한 도전 5’란 주제로 오는 8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도보대행진 코스는 익산시 소재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의 2곳은 물론 부여군 정림사지에서 미륵사지까지 50Km이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참교육 연구회(회장 최승원)가 주관으로, 전북지역 초등학생 300여명이 함께한다.

14일 오전 9시 부여군 정림사지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300명의 태권도 플레쉬몹을 시작으로 50Km 걷기를 진행, 15일 오후 7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 행사는 익산시 걷기연합회와 태권도 참교육 연구회 뿐만아니라 익산시 행사 전문 자원봉사단인 굿맨 GOOD MAN 60여명 봉사자와 한국공연문화예술연구소, 한국체육보건복지협의회, 한국평생교육협의회 등 전라북도 비영리민간단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된다.

올해 5년째인 이 행사는 과거 걷기연합회 동아리와 태권도 참교육연구회 회원만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이번엔 시민까지로 확대했다.

익산시 걷기연합회 사무국장 여형일은 “익산시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무한한 교육과 무왕 천도를 재현하는 300서동군단에 모습을 상상하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걷기행사를 총 지휘한 태권도 참교육 연구회장 최승원은 “익산지역 초등학교 태권도 친구들의 인성과 체력을 키우기 위한 작은 행사에서 익산시 걷기연합회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더욱 성장한 시민 걷기 행사를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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